백지영 눈물, 유성은-임진호 감성 듀엣에 "왜···"
2012-03-10 온라인 뉴스팀
가수 백지영이 아끼는 팀원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훔쳤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이하 보코) 5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위한 배틀라운드가 펼쳐졌다.
앞서 백지영 팀에 합류한 임진호와 유성은은 듀엣 배틀을 선보인 가운데 이은희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했다.
이날 백지영은 “그때와 굉장히 다른 분위기지만 유성은 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정말 잘했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이어 “왜 이 둘을 붙였을까 정말 많은 후회를 했다”며 “하지만 선택이 끝났다. 내가 선택한 보이스는 유성은”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