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이름 일화 "19금 성인인증~감성변태의 표본?"

2012-03-10     온라인 뉴스팀

가수 유희열이 자신의 이름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이름 때문에 고민이라는 관객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이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내 이름을 검색하면 성인 인증을 하라고 자꾸 나온다”며 “연관 검색어로 ‘그녀의 희열에 찬 눈빛’등이 나온다. ‘유희왕’도 같이 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이후 네티즌들이 이름을 검색하면서 유희열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다산의 비결을 이성이 아닌 본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