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균 잡는' 양문형 냉장고 출시
2012-03-12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는 2012년형 양문형 냉장고 지펠 그랑데스타일860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랑데스타일8600 제품은 용도와 용기에 맞게 더욱 넓어지고 편리한 스마트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냉장실과 냉동실 선반에 부피가 큰 박스를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홈바 자리에는 2ℓ 생수 8병을 한 번에 채울 수 있다.
2개의 냉각기가 냉동실과 냉장실에 각각 최적의 온도를 제공하는 독립냉각 기술로 냉장실 습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준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처음 플라즈마 이온이 냉장실 내부에 부유하는 세균과 냉장실 벽면, 선반, 밀폐 용기에 있는 세균까지 제거하는 이온살균청정기가 도입됐다.
2012년형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의 용량대는 834ℓ~856ℓ이다. 출고가는 265만~409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