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사업 실시
2012-03-12 오승국 기자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일환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이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산림보호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산면 외 5개 지역 약 900ha의 면적을 대상으로 어린나무 가꾸기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보육 등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또 숲가꾸기사업 대상 지역에서 배출되는 목재 등 산물을 톱밥으로 재생산해 지역 영세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