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써니 갈등 고백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는 말은 너무해!!"

2012-03-12     온라인 뉴스팀

윤아 써니 갈등 고백

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와의 갈등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소년들의 갈등을 풀기위해 소녀시대가 법정에 나섰다.


법정에서 써니는 윤아에게 "소녀시대도 장난을 잘 치나요? 윤아씨가 멤버들에 혼이 났던 경험이 있다는데 맞습니까?"라고 질문 했다.


이에 윤아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피곤한 멤버들은 자고 다른 멤버와 귀여운 목소리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한 멤버가 잠을 자던 도중 독설을 퍼붓고는 다시 이불을 덮고 자더라"라고 말했다.


윤아의 말에 써니는 "어떤 멤버였나요? 대체 누구죠?"라고 물었고 윤아는 "당신이잖아"라며 써니를 가리켰다.


써니는 이에 윤아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하며 "이게 귀엽나요?"라고 말했고 "생각해보니 짜증날 거 같아 미안해"라고 바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이어 "그래도 한 번 더 그러면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는 말은 너무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