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설탕 줄인 캔커피 조지아 ‘아이스 블랙’ ‘미당’ 출시

2012-03-14     임수영 기자
코카콜라의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아이스 블랙’과 ‘미당(微糖)’ 두 가지 신제품을 전격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조지아 커피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은 살리고 설탕을 없애거나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까다롭게 고른 2% 원두로 블렌딩한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아이스 블랙’은 설탕 무첨가 제품으로,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은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달지 않은 커피 본연의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당하다.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미당(微糖)’은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의 캔커피다. 기존 조지아 커피에 비해 설탕량은 줄이고 에메랄드 마운틴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와 고급스러운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아이스 블랙’과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미당(微糖)’ 270ml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2천400원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3월 중순경부터 차태현을 모델로 한 새 TV CF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