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연다

2012-03-13     유성용 기자
LG전자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전체를 특설 체험무대로 만들어 'LG[003550]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3D로 한판 붙자! 2012'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은 지난해 주 테마였던 게임과 함께 영화, 교육, 방송 등 LG 시네마3D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한 데 모은 최대 3D 이벤트다.

LG전자는 행사장에시네마3D TV 등 300여대 설치하고 약 3만개의 시네마3D 안경을 제공한다. 총 6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관람객들은 3D 안경 하나로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구현되는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2012년 시네마3D 제품 체험존, 3D 방송존, 3D 영화존, 3D 교육·아동존, 3D 게임존, 3D 기타 콘텐츠존으로 상설 체험존을 구성했다.

시네마3D 제품 체험존에는 '시네마 스크린 TV' 라인업을 비롯해 3D모니터, 일체형PC, 3D노트북, 3D휴대폰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전시된다.

방송존에서는 3D 지상파 방송 및 위성 방송 콘텐츠가 시연된다. 영화존에서는 토이스토리와 카2 등 3D 영화 개봉작과 타이타닉3D 등 개봉 예정작의 예고편이 상영된다.

교육·아동존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3D로 제공된다. 3D 게임존에서는 인기 3D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관람이며, 지정 시간대에 보려면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우선입장권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