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캠페인

2012-03-13     유성용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공장, 청라국제도시 시험장, 부천 기술교육원 등 각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헌혈운동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운동에 300∼500명의 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 명이 참여할 때마다 2만원씩 치료비를 기부한다.

한국지엠은 인하대 부속병원에서 투병 중인 저소득계층의 어린이 소아암 환자 등에게 혈액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