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세무사, 광주 세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2012-03-13     노광배 기자

백석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인 백석 세무사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백석 세무사는 13일 오전10시 시청에서 올해 중으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한 백석 세무사는 광주지역에서는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1호)과 박영우 (주)대유 회장(2호)에 이어 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전국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00명으로 총기부 및 약정금액은 106억원에 달한다.


백석 세무사는 이 자리에서 “저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석 세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개인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시설에 꾸준히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선행과 지난해 광주시 예산결산검사위원, 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사진설명= 정용님(백석氏 어머니), 김민주(백석氏 부인), 백석 세무사, 강운태 시장,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대표, 최현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민동성 그린장례식장 부사장]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