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결혼 "야마다 유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결혼한다"

2012-03-13     온라인 뉴스팀

일본 영화배우 오구리 슌이 야마다 유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13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결혼하는 것을 12일 오후 문서로 발표했다.

또한, 오구리 슌은 이날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교제중인 야마다 유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가난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구리 슌은 현재 '우주형제'의 개봉을 5월로 앞두고 있으며, 야마다 유는 지난해 11월 연극 '빌라 그랜드 아오야마'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극찬받은 바 있다.

오구리 슌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구리 슌 결혼, 축하해요", "오구리 슌 결혼, 잘됐네요", "오구리 슌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오구리 슌 공식사이트, 야마다 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