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폭풍성장 "너무 잘 자라주어서 내 눈이 고맙네~"

2012-03-13     온라인 뉴스팀

오승윤 폭풍성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의 제작사 측은 13일 오승윤의 과거 모습과 폭풍 성장한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승윤은 지난 2002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승윤은 과거 통통한 볼살과 앳된 얼굴이 아닌 잘생긴 외모와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비'에서 오승윤은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의 그림자 같은 어시스턴트 조수역으로 출연, 착하고 순진한 심성으로 유아독존 준의 구박을 견뎌내지만 가끔은 귀엽게 혼자 궁시렁 거리기도 하는 밝고 명랑한 매력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오승윤은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전환한 후 '사랑비'는 나에게 첫 번째 현대극이다. 아역배우 오승윤이 아닌 배우 오승윤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폭풍성장한 오승윤의 캐스팅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비’는 오는 26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윤스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