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보고서 제작보고회 고준희 "이게 바로 인형 미모"

배우 고준희가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제작보고회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과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감독:김지운, 임필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고준희는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봄을 맞는 여심을 느끼게 했다.

고준희는 제작보고회에서 가죽 소재의 블랙 상의에 핑크빛 패턴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의와 통일된 느낌의 앵글부츠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단발머리도 고준희의 도회적인 매력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는 고준희를 비롯해 류승범, 김강우, 김규리, 송새벽, 진지희가 출연하는 기발한 SF영화로, 다음달 5일 개봉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