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 공감 사진 "눈물이 앞을 가린다"
2012-03-14 온라인 뉴스팀
군필자 공감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군필자 공감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군복을 입은 한 군인이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괴로운 듯 선반에 얼굴을 묻은 모습이다.
이는 마치 이 군인이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것 같은 상황을 연상케 해 군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군필자 공감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오늘이 화이트데이라서 그런지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다", "여자친구가 이별통보를 한 듯", "군필자라면 공감할 사진", "고무신이 달아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