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김수현과 정일우 서로 칼 겨눈 장면"
2012-03-15 온라인 뉴스팀
3월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38.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양명 정일우의 반란 장면이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양명군은 보경의 아버지인 윤대형(김응수 분)과 반란을 도모, 이훤의 강무 날을 거사일로 계획했고 이후 사냥을 위해 궐문이 열리자 대기하고 있던 역적의 무리가 이훤을 둘러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명은 훤을 향해 "태양이 하늘에 살거늘 하늘이 태양을 버렸으니 천명이 옮겨가 혁명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러 왔다"며 훤의 목에 칼을 들이댔고 그와 동시에 훤도 양명에게 칼을 겨눠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해품달’은 15일(오늘)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MBC 해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