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봉 잡은 이부진 "도전과 도약의 한해"

2012-03-16     박신정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가 3세 경영인 중 처음으로 주주총회 의사봉을 잡았다.

이 사장은 1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에서 열린 제 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굳건한 의지를 갖추고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명문 서비스 기업에 걸맞은 최고의 경영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