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자숙 심경 "난 아무것도 안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범균 자숙 심경

개그맨 정범균이 자숙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G4 정범균은 과거사진 논란, 공개구혼 퇴짜 등에 대해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정범균은 최근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체중이 3kg이나 늘었다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정범균은 최근 개그우먼 곽현화와 찍은 과거사진 논란과 신보라에 공개구혼 등의 일을 겪었다.

MC 유재석은 정범균에게 "얼마 전 신보라에게 공개구혼 한 것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정범균은 "공식적으로 끝이났다"고 밝혔다.
 
이에 G4 김원효가 "유재석 선배처럼 아나운서 쪽으로 취향을 바꿨다"라고 놀리자 정범균은 "이러니까 내가 가는 거다. 난 아무것도 안했다. 집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숙 중이다"라고 말하며 심경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