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명주식 청구소송 대리인 6명 선임

2012-03-16     유성용 기자
삼성그룹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차명주식 상속분 반환소송과 관련해 소송 대리인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임된 대리인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권순익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오종한 변호사, 법무법인 원의 홍용호·유선영 변호사 등 6명이다.

삼성 측은 “개별적으로 선임된 이들 변호사가 소송 대리인단을 구성에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