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쇼킹 반값 3DTV 선보여
2012-03-17 박신정 기자
저가TV 경쟁이 온라인쇼핑몰로 옮겨 붙었다.
11번가는 19일 오전 11시부터 200대 한정으로 ‘쇼킹 TV 3D’를 내놓는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789만9천원. 최근 유통업계가 내놓은 반값TV 가운데 3D TV는 11번가가 최초다.
쇼킹TV 3D는 42인치 국산 풀 HD LED S-IPS 패널을 탑재했다. 스캔방식은 120Hz다. ‘3D 안경’ 3개를 무료 증정해 가족들이 함께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치 및 AS는 대우일렉서비스가 맡는다. 전문 기사가 방문해 설치해주며 구입 후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설치비는 무료다.
이외에도 안심보장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직접 과실에 의한 제품 고장이어도 90일 내에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상 기간 내에 11번가 ‘디지털프리미엄관’에 보상신청을 하면 수리비용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보상해 준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