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겠다'유인,점검하다 갑자기 '쌩쌩'도주
2007-08-27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8시께 부산 동래구 사직운동장 앞에서 박모(24)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점검하는 척 하다 갑자기 차를 몰고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박씨를 치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박씨에게 차를 사겠다고 속여 범행현장으로 박씨를 유인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