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뺑소니 혐의로 기소 "깊이 반성 중"

2012-03-20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우종완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 역 사거리 앞에서 뺑소니를 친 혐의로 재판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종완이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해 12월 15일 오전 1시50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사거리 앞 도로에서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에 있던 택시를 발견하지 못해 뒷범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뺑소니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각 전치 10일과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차량 수리비는 약 16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우종완의 뺑소니 혐의 판결은 오는 28일 나온다.
(사진 = 우종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