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선관위, 선거법위반 구청장 등 공무원 검찰 고발
2012-03-20 노광배 기자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길성)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A 구청장과 B 공무원을 19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 구청장은 구청 소속 공무원과 번개모임을 개최해 선거운동 차 식사모임에 참석한 예비후보자를 위해 참석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청장의 지위를 이용해 국회의원의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공무원은 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의 동정란에 국회의원의 업적을 홍보한 혐의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