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2012-03-20     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구민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대처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희망복지단을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일 동구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신용 등 구민의 복합적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서비스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제201회 임시회에서 사회복지단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관련 조례안 의결에 맞춰 희망복지지원단에 사회복지직 인력 6명을 보강하는 등 보건복지부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복지부서의 조직개편 및 인력확충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