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안랩과 손잡고 V3 백신 무료 제공

2012-03-21     강준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안철수연구소(안랩)와 손잡고 자사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에게 'U+ 인터넷 V3'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U+ 인터넷 V3에는 유료 기능인 '사이트 가드 플러스'와 '좀비 PC 공지' 기능이 추가돼 인터넷 이용자가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PC가 악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는다.

백신 프로그램은 LG U+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개통과 장애처리 시에는 출동한 기사를 통해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LG U+ 관계자는 "각종 인터넷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층 개선된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