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반성, 상습도박 심경 "어느새 나도 모르게 반복됐다"

2012-03-21     온라인 뉴스팀

신혜성 반성

그룹 신화 신혜성이 과거 도박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혜성은 과거 상습도박 혐의로 벌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후회하는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성은 “내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멤버를 비롯한 가족, 팬들에게 실망을 줬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혜성은 “처음에는 유명 관광지를 가는 것처럼 호기심에 갔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반복이 됐다”며 “‘이러다 큰일 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신혜성은 “후회스럽고 내가 싫었다.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멤버들이 연락해주고 집에 찾아오기도 했다"며 신화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