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통>해수욕장 '바가지 상인'은 '5단'… 공무원은 '9단'

2007-08-28     뉴스관리자

부산 수영구청이 27일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파라솔과 튜브, 샤워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 광안리'행사를 가졌으나 피서객이 없어 '파리'만 날리고 있다.

이런 피서객들이 많을 때 뒷짐만 지고 있다가 철시가 된 후에 뜬금 없이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판과 '바가지 상인' 보다 더 얄미운 '행정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