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골프대전.."7번 아이언이 9천900원"

2012-03-22     박신정 기자
이마트는 22일부터 정기 골프대전을 열고 아이언과 드라이버 등 골프용품 58종을 20∼8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를 위해 윌슨 7번 아이언을 9천900원에 3만개를 준비했다. 7번 아이언은 골프용품 가게 가격이 5만원 안팎이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만원대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2010년에도 9천900원짜리 7번 아이언 2만개를 출시해 1주일만에 다 팔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테일러메이드 R11 드라이버를 34만9천원 판매하고 캘러웨이 레이저호크 드라이버를 29만9천원에 내놓는 등 시중가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웨지와 여성용 풀세트, 캐디백, 골프볼 등 다양한 용품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연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