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할리스와 손잡고 캔커피 시장 진출
2012-03-22 임수영 기자
동원F&B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인 할리스와 손잡고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3종의 캔커피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페라떼와 카페모카에는 동원데어리푸드의 원유를 가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용 동원F&B 식품BU 상무는 "이번 할리스 캔커피 출시에 이어 향후 병제품과 NB캔, 파우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RTD(Ready-To-Drink) 커피음료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에는 푸르밀(옛 롯데우유)이 카페베네와 제휴해 커피우유 시장에 진출했고 앞서 2009년에는 대상도 카페베네와 제휴해 캔커피 시장에 발을 들이는 등 식품업체들의 캔커피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