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 통복천서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2012-03-22 유성용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 통복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직원과 '아름답고 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 평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세교동사무소∼하서교 구간에 이르는 통복천 1.5㎞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통복천 수계 모니터링 및 수질 오염 분석활동도 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환경 가꾸기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주민들이 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부와 공동으로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