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존재감 순위 "마흔 넘은 분들의 바보분장 짠해~"

2012-03-23     온라인 뉴스팀

무한도전 존재감 순위

하하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존재감 순위를 밝혔다.


하하는 최근 tvN enews ‘별 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점과 존재감 순위 등을 공개했다.


하하는 유재석의 치명적 약점인 '저쪼아래'를 언급하며“유재석은 운동으로 치명적 약점마저 극복해낸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죽은 나무도 살려낼 수 있는 분이고 홍해를 가를 수 있는 분"이라고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의 존재감 순위에 대해 정준하와 박명수를 상위권으로 꼽았다. 하하는“마흔 훌쩍 넘기신 분들이 바보분장 하고 있는 모습들이 짠하기도 하지만 진짜 웃긴 이 두 남자가 바로 미친존재감”이라며 추켜세웠다.


한편 하하의 무한도전 존재감 순위는 23일 오후 8시 tvN enews ‘별 볼일 있는 쇼’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