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이진화 사망 소식에 "진화. 갈게. 이따보자”글 남겨
2012-03-23 온라인 뉴스팀
가수 요조가 이진화의 사망 소식에 슬픈 심경을 전했다.
요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화. 갈게. 이따보자”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같은날 요조는 “분노 질투 증오에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묘한 기운이 솟고 비뚤어진 것일지라도 어떤 의지가 생겨나는 것이 맘속에서 느껴진다. 이를테면 복수같은거. 그런데 슬픔에는 에너지가 없나보다. 아무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네”라며 이진화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앞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보컬 이진화는 22일 사망했다. 이 소식은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요조의 트위터 글에 누리꾼들은 "이따보자라니..", "슬프네요", "요조씨 힘내세요"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