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귀신에 UFO? 가보고 싶게 만드네~"

2012-03-23     온라인 뉴스팀

게시물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게시물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출입할 수 없는 장소들을 모아놨다.

사진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로 이는 귀신이 나온다거나 UFO가 출현한다거나 국가 보안상의 이유 혹은 특정인을 제외한 이들에게는 통제가 된 곳이다.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중 으뜸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포베글리아로가 꼽혔다.

이곳은 로마시대와 중세 시대 각종 전염병이나 흑사병으로 인해 시신이 많이 묻혀있다.

이 때문에 귀신이 나오는 섬으로 알려져 있고 일반인들이 갈 수 없는 곳이 됐다.

또한,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니하우섬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회원만 들어갈 수 있다는 보헤미안 그로브, 티벳의 히말라야 산맥이 금지로 뽑혔다.

중국 장쑤성의 한 박물관 또한 중국 스파이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에 외국인은 들어갈 수 없으며, 맹독성의 뱀이 가득하다는 이유로 출입이 금해진 브라질의 한 해안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룩셈부르크의 부유층만 들어갈 수 있는 사교클럽,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로 일반인은 갈 수 없는 곳들이 나열됐다.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못 간다니 더 가고 싶네", "귀신은 무슨", "UFO 보고 싶다", "뱀 징그러워", "이유도 여러 가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