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취항도시 ‘1지점 1교’ 자매결연
2012-03-26 조영곤 기자
이번 결연식을 통해 제5중학교에 컴퓨터 40대, 도서 1천권, 피아노 1대 등을 전달했다. 또 캐빈승무원 직업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작년 중국 톈진 에코시티 친환경 가로수길 사업에 이어 1지점 1교 자매결연 활동까지 중국 내 환경·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1지점 1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중국 옌지 및 창춘, 시안 등 총 6개 도시를 시작으로 20개 취항 도시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지점 1교 자매결연 활동을 펼치며 중·소도시 위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상하이 보아이 아동건강원(上海博爱儿童康健园)에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색동놀이터를 설치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