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2 런던올림픽 방송 단독 전송
2012-03-27 강준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012 런던 올림픽 방송을 SBS, KBS, MBC 등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해저 광케이블의 주회선과 육로를 통한 예비회선으로 국제통신망을 이원화하고 중계기간 전문인력을 현지에 배치해 안정적으로 방송을 중계할 계획이다.
런던의 국제방송센터(IBC)이 국제통신망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에 보낸 고화질(HD) 방송은 LG유플러스 전용망을 통해 각 방송사로 전송된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 중계기간인 7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올림픽 중계 현장에 전문 인력을 24시간 배치할 예정이며 국내외 비상 운영조직을 별도 운영해 주요장비에 대한 백업체계를 확보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해 현장 요구사항을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