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임신중독증 알려져.."부은 얼굴이지만..행복해요"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가 임신중독증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수근은 최근 '청춘불패 시즌2' MC를 하차하며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최근 방송에서 아내의 임신중독증 사실을 밝혔다. 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은 얼굴 몸이라 속상하지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수근 아내의 임신중독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근씨 MC 하차하더니 그런사연이", "힘내세요", "빨리 건강회복하세요"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수근은 '청춘불패'를 하차하고 KBS '1박2일'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