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12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2012-03-28 정덕기 기자
여수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2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노사관계 정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2011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성과보고 ▲2012 노사민정 협력 추진계획 ▲일자리 공시제 종합계획 협의 ▲산업평화 정착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선포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안정과 산업평화 의지를 결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대표 2인, 사용자대표 4인, 시민사회단체 3인, 여수시의회 기획자치위원장,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내 노사민정협력 방안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여수시 조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다.
한편, 시는 2011년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노사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의 우수성과로 고용노동부주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