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 서장훈에 이혼소장 제출 "루머가 진짜였어??"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 중이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인 서장훈 선수를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으며 결혼 생활 중 이혼 루머 등의 불화설에 시달렸다.

또 2011년 9월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기소하는 등 불화설에 강경 대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에 KBS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