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상 수상

2012-03-29     유성용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LA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아시아 기업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29일(한국시각) 조 회장은 미국 비영리 단체인 '아시아 소사이어티' 서던 캘리포니아 센터로부터 '2012년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상을 수상했다.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미국 내 최대 아시아 항공사로서 윌셔그랜드 호텔 재개발 사업과 식림사업 등으로 LA에서 연간 15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지난 1956년 록펠러 3세가 미국과 아시아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