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 결혼, 3살 연상 의사와 백년가약 맺어

2012-04-01     온라인 뉴스팀
이정민 아나운서 결혼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5월 26일 양재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출신으로 한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훈남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 앞에서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아파치 인디언 결혼식 때 낭독하는 축시- 슬픈 계산이 아닌 오직 사랑으로 엮어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모두 함께 나눌, 한명 뿐인 동반자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정민 아나운서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요", "예비신랑이 누군지 복 받았네" 등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