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IT기기 유통전담 신설법인 '라츠' 출범
2012-04-02 유성용 기자
팬택은 휴대전화 등 IT기기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전담할 신설법인 '라츠'를 출범시켰다고 2일 밝혔다.
라츠는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기기 전문몰 ‘라츠’의 사업을 이전받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IT기기 유통과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로 운영된다. 현재 종로, 강남 등 5개의 '라츠모바일'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라츠는 연내 오프라인 매장 수를 20개까지 늘리고 헤드셋, 노트북 등 IT기기 총판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