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자리창출 수행업체와 지원약정 체결

2012-04-02     노광배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관내 수행업체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약정을 체결한다.


북구는 오는 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장년층과 취약계층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해 관내 수행업체와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체결은 (사)틔움복지재단, (주)다우환경 등 사회적기업 2곳과 (주)라온교육, (사)다문화가정복지회, (주)일터로 등 예비사회적기업 9곳으로 총 11개 일자리창출사업 수행업체와 한다.


북구는 7억5천500만원의 예산을 이들 수행업체에 지원하게 되며 약정기간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수행업체는 지원되는 예산으로 85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데, 전문인력의 참여기회 확대와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채용인원 중 50% 이상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발해야 한다.


이외에도 북구는 취업정보센터와 ‘GET JOB 취업․창업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구인․구직 정보와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