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들이 모텔서 히로뽕 맞고…
2007-09-04 백상진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길가에서 히로뽕 40g을 C모(29.여)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양, 의왕시 모텔들을 돌아다니며 A씨 등으로부터 공급받은 히로뽕을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히로뽕 40.28g(시가 2억원 상당)을 압수하고 이들이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판매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