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세계 최초 냉장화장품 '프로스틴' 출시
2012-04-03 정회진 기자
프로스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라말린 성분을 담은 화장품으로 유해성분 제로의 무방부제 화장품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월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화장품 신소재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극지성분인 ‘라말린’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했다.
프로스틴은 피부가 추위를 감지하면 피부 스스로 보습력을 향상시키는 매커니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냉장상태의 제형과 피부를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효능 성분이 함께 함유돼 피부톤을 개선시키고 선이 살아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스틴은 다음달 말 서울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품은 스킨, 에센스, 크림 등 총 16종으로 가격은 2만원~4만원대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