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HDTV로 프로야구 생중계

2012-04-05     강준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오는 7일부터 자사 모바일IPTV인 '유플러스 HDTV(U+HDTV)'를 통해 프로야구를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을 바탕으로 유플러스 HDTV에서 끊김 없는 고화질(HD)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U+HDTV 이용요금은 월 5천원이며,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준형 오픈사업담당은 "그동안 DMB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시청이 어렵고 3세대(G) 망을 이용한 모바일 IPTV는 끊김 현상이 나타났다"며 "유플러스 HDTV는 LTE 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