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 300만 돌파

2012-04-05     임민희 기자
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이용자가 국내 최초로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4월 첫선을 보인 KB국민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어플리케이션(앱ㆍ응용프로그램)의 사용자는 2011년 5월 100만명, 11월 200만명에 이어 이달 4일 3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때마다 별도의 앱을 만들어 관련 앱이 10개 이상씩 되는데 우리는 'KB스타뱅킹'과 'KB스타플러스' 두 개 뿐"이라며 "단순하면서도 비용 효율적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웹 체험이벤트와 스마트폰 이용고객수 300만 돌파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