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욕오토쇼에 트랙스터·GT 등 20대 전시
2012-04-05 유성용 기자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까지 1천160㎡(약 350평)의 공간에 콘셉트카뿐 아니라 K5(현지차량명 옵티마), K5 하이브리드(옵티마 하이브리드), 프라이드(리오), 쏘렌토R(쏘렌토), 스포티지R(스포티지), 쏘울 등 양산차도 전시한다.
기아차는 특히 K5 하이브리드를 브랜드 홍보대사인 미 프로농구 NBA 선수 블레이크 그리핀을 주제로 꾸민 'K5 하이브리드 쇼카(Show Car)'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NBA 공식 후원 등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 신장률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최고의 품질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