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1만대 돌파
2012-04-05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 대수가 11영업일 만인 지난 4일 1만대(1만40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3천대를 넘어섰다. 이는 2009년 쏘나타(10천827대), 2010년 그랜저(7천115대)에 이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
하루 평균 계약대수는 900대로 2009년 쏘나타(2천045대)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한다.
2005년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7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안전사양과 19인치 스퍼터링 휠, 전모델 2열 슬라이딩 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 등 편의사양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