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5호 0표 굴욕 "몸매, 재력 모두 되지만 결국 혼자 온천욕"
2012-04-05 온라인 뉴스팀
'짝' 여자 5호가 2회 연속 0표를 받는 굴욕을 겪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과거 방송에서 이슈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다시 한 번 애정촌을 찾는 '한 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과정에서 모두 자신들의 짝을 찾아 갔지만 유일하게 여자 5호만 지난 주 첫 도시락 선택에 이어 0표 굴욕을 당했다.
자리가 불편했는지 여자 5호는 홀로 여탕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남자들이 안 온 것을 떠나 커플들 사이에 있는 내가 싫었다"며 "그런 처참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일본 왔으니까 온천욕을 더 즐겨서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여자 5호는 과거 애정촌 22기로 출연했을 당시 "아버지가 운영하는 관광버스 회사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약 100대의 버스 소유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