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팬 박람회 "팬들과 보내는 축제 소식에 너무 기쁘고 설렌다"
2012-04-05 온라인 뉴스팀
그룹 JYJ가 오는 6월 국내최초로 대규모 '팬 박람회'를 개최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는 6월 28일부터 4일 동안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2012 JYJ 멤버쉽 위크(2012 JYJ Membership Week)'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JYJ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대형 팬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JYJ 활동 소개와 사진전, 푸드 존을 비롯해 JYJ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응원 메시지 멀티미디어 전시실과 팬 아트 대회, 디자인 공모전, JYJ 트릭아트 및 스티커 사진 체험전, 대륙별 커버댄스 페스티벌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특히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경우 씨제스측이 각국 대표팀들의 경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팬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달달한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대규모 팬 행사를 개최 한 바 있다.
JYJ는 멤버들은 "팬들과 보내는 나흘 간의 축제 소식에 너무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박람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틈틈히 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 주고 싶다. 언제나 우리를 지지하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