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년 연속 후원

2012-04-06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유러피언투어 골프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참가선수 랭킹과 상금 등으로 볼 때 국내 최대 규모로 오는 26-29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대회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애덤 스콧(호주), 이안 폴터(영국), 대런 클라크(아일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출전한다.

에쿠스 또는 제네시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계약한 고객 중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9일부터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40명을 선발,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i40살룬, 제네시스 프라다 등 총 4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에쿠스, 스타렉스 등 총31대의 차량을 운영차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