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반파돼도 에어백 안터져?"

[노컷고발]차량 앞쪽 완파되는 충돌사고에도 에어백 꿈쩍도 안해

2012-04-07     뉴스관리자
지난 2010년 7월 1일에 SM3(2011형식 신형)을 출고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3월 28일 시흥시 정왕동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의 엔진부 파손 및 차량의 축이 휘었습니다.

첨부된 사진처럼 차량이 엉망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삼성르노의 엔진니어는 에어백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항상 어린아이가 타는 차량이라 에어백 앞,뒤에서 터지는 걸로 장착했습니다. 이렇게 차량 앞쪽이 엉망이 되는 충돌에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다니...그럼 대체 운전자는 뭘 믿어야 하는 겁니까? 에어백의 용도가 뭔가요?

엔지니어는 거의 사람이 죽어도 에어백에는 이상이 없다는 식의 말만 되풀이하네요.

보험사의 대물조사원 및 1급 정비공업사의 정비기사들은 이 정도의 상태에서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합니다. 조사 부탁드립니다. (제보자=이완석)